'해품달' 김수현 못된 손 뒷 이야기 "횡격막을 잡아라"

입력 2012-02-12 21:39

  • 김현정 기자 kh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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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해를 품은 달'김수현의 못된 손의 뒷 이야기가 시청자들에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해를 품은 달' 촬영 현장을 찾아 촬영 깜짝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이훤 김수현이 쓰러지는 월 한가인의 허리를 붙잡아 그녀를 보호하는 장면 촬영 모습이 전파를 탔다. 촬영 당시 김수현은 극심한 긴장감에 여러 번 연습을 하고 또 했다.

감독은 "허리와 골반 사이, 횡경막 부근 잡아야 해"라며 친절히 알려줬지만 연기 후 김수현은 "좀 많이 내려갔다"고 당황해 좌중을 웃게 해다.

누리꾼들은 "뒷 이야기 너무 재미있어" "김수현 볼매" "해맑은 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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