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스타 2012', 시청자 호평 줄이어… "환영한다"

입력 2012-02-1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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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tvN '오페라스타 2012'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10일 밤 9시부터 서울 서초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 첫 생방송 경연을 접한 시청자들은 온라인 공간에서 호평을 쏟아놓고 있다.

시청자들은 "다시 돌아온 명품 서바이벌 오페라스타의 귀환을 환영한다" "오페라스타를 보면서 너무 울컥해 잠이 안 온다" "도전 가수들의 수준 높은 아리아, 긴장감 넘치는 무대 때문에 매주 금요일 밤이 기다려질 것"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이날 경연에는 김종서 박지윤 손호영 박기영 천상지희 다나 V.O.S 전 멤버 박지헌 더원 등 7명의 가수가 참여했으며 박지헌이 1위를 차지했다.

박지헌은 수척한 모습으로 홀로 무대에 올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남몰래 흐르는 눈물'을 열창했다. 자신의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는 듯 애절하게 도전곡을 소화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17일에는 tvN '오페라스타 2012'의 두 번째 생방송 경연이 펼쳐지며 10일 선보인 미션곡은 13일 오전 11시 음원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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