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민영, 클럽서 여장 화제 "여자보다 더 예뻐"

입력 2012-02-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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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MUSIC)
그룹 트와일라잇의 민영이 여자보다 더 예쁜 여장 남자로 뜨거운 시선을 모았다.

민영이 속한 트와일라잇은 11일 방송된 MBC MUSIC(MBC 뮤직) 뮤직 버라이어티 쇼 '클럽 나인틴 나인티 나인'(이하 클럽 나나나)에서 게스트로 등장, 박진영의 '엘리베이터&허니'를 재현했다.

이날 무대에는 한 여성이 등장해 댄스파트너로 활약했는데 이는 다름아닌 여장을 한 트와일라잇 멤버 민영이었던 것. 방송에서 여장을 한 민영은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어 촬영내내 즐거움을 선사했다.

'클럽 나나나'는 90년대 음악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추억과 향수를 선사하는 추억 공감 프로그램이다. 소속가수로 지칭되는 초호화 게스트들은 매회 다양한 뮤지션들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11일 첫방송에서는90년대부터 지금까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이슈메이커이자 퍼포먼스의 신 박진영을 주제로 ‘CLUB DAY'를 꾸며 그의 무수한 히트곡들을 '클럽 나나나' 소속 가수인 걸스데이, 이현, 노라조, 나윤권 등이 재 편곡해 50명의 아이돌 군단과 함께 화려하고 특별한 스테이지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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