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 특별한 만남?

입력 2012-02-12 11:40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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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위험한 소년들'이 최고 춤꾼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12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에서는 소년들의 최종목표인 스트리트 잼 댄스대회 전 무대경험을 쌓기 위한 게릴라 공연을 앞두고 2003년 스트리트 잼 우승팀 'Brand New Mind'와 한국대표 비보이 팀 'Drifterz Crew'와의 만남이 그려질 예정이다.

불시에 합숙소를 방문한 두 팀은 등장부터 남다른 카리스마로 소년들을 압도했다. 춤의 대가들이 선보인 차원이 다른 댄스실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소년들은 시종일관 감탄사를 연발했다.

하지만 10주 동안 갈고 닦은 소년들의 댄스를 지켜본 이들은 "스트리트 잼 대회에 나가기엔 아직 형편없는 실력"이라며 혹평했고 소년들의 부족한 부분을 꼼꼼히 지적해 자극제 역할을 톡톡히 해줬다.

스트리트 잼 우승자와의 만남과 게릴라 공연에 대한 자세한 스토리는 12일 오후 7시 30분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