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잔실, 비운의 여주인공으로 변신?

입력 2012-02-1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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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 때문에' MV

배우 배누리가 남성 보컬 그륩 엠투엠의 미니앨범 선공개 곡 '그놈 때문에' 뮤직비디오'에서 열연을 선보였다.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도무녀 장씨의 신딸로 출연하고 있는 배누리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사랑 때문에 아파하는 비운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티저 영상 속에서 자신을 아프게 했던 남자를 향해 총을 겨누며 미움과 증오에 대한 가슴 아픈 눈물 연기를 펼쳐 '해품달' 속 잔실과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티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잔실이 연기 변신 제대로네" "색다른 매력이 물씬 풍긴다" "여주인공이 잔실이라니 믿기지 않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촬영을 마친 배누리는 "엠투엠의 노래를 평소 좋아했었는데 먼저 뮤직비디오 촬영 제의가 들어와 너무 반가웠다"며 "촬영 전 엠투엠의 노래를 들어봤는데 팬 여러분들이 기대해도 좋은 노래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엠투엠의 노래 '그 놈 때문에'는 1분짜리 티저 영상 발표만으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애절한 가사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리더 손준혁과 유키스 시크릿 장혜진 등의 곡을 작곡한 김수빈이 공동 작곡하고 아이유를 발굴한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최갑원이 작사를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뮤직비디오 전체 영상은 오는 15일 자정 음원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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