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미녀 축구단 등장 “축구선수가 이~뻐”

입력 2012-02-10 21:30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남아메리카의 콜롬비아에서 출중한 미모를 자랑하는 여자 선수들이 뭉친 축구단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콜롬비아 미녀 축구단’이라는 이름으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여자 축구 선수들이 몸매가 드러나는 유니폼을 입은 단체 사진과 동영상이 올라와 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축구단은 ‘디바스’라는 이름의 팀으로 콜롬비아 현지에서 모델, 연예인, 현지 대학교의 ‘퀸카’들이 모인 구단이다.

이 팀의 선수들은 경기 전 화장을 꼭 하고 출전하며, 철저하게 헤어 스타일링까지 한다고 알려졌다. 특히 모델과 연예인 출신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연예가 현장의 차림에서 유니폼만 갈아입고 뛰는 경우가 많다.

미녀 축구단인 만큼 화장을 위해 몸을 사릴 것이라고 예측되겠지만, 디바스 선수들은 남자 선수들처럼 격렬한 몸싸움도 마다 않는다고 전해졌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내가 뛰는 조기축구팀과 친선경기 하고 싶다”, “국내 도입이 시급하다”는 반응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