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2' 써니, 애주 본능 "술의 끝은 소맥이죠"

입력 2012-02-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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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의 술사랑이 화제다.

KBS 2TV '청춘불패2'는 최근 녹화에서 본격적인 농사의 시작을 맞이해 올 가을 재배할 'G8표 포도'를 가공 할 방법을 찾아 와인을 만드는 장소로 찾아갔다.

와이너리에 도착한 써니는 "벌써부터 포도향이 난다"며 특히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했고 곧 와인을 시음하는 장소로 이동했다.

여러 가지 와인을 시음하던 중 수근이 G8에게 "너희도 원래 이런 걸 마시냐"고 질문하자 옆에 있던 쥬얼리 예원이 "써니는 원래 소맥 마셔요"라고 폭로(?)했다.

써니는 예원의 장난에 "술의 끝은 소맥이죠"라고 답하며 "안녕하세요, '술규'입니다"라고 자신의 본명인 순규를 재치 있게 응용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 외에도, 써니는 직접 포도를 밟아가며 재래식으로 수제 와인을 만들어 세상에서 단 한 병밖에 없는 '써니표 수제와인'을 만들기도 했다.

이 날 와인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자랑한 써니는 평소에 와인을 좋아해 즐긴다는 후문이다.

'술규' 써니의 색다른 매력은 오는 11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청춘불패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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