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S엔터테인먼트)
B.A.P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지난 1월 28일 장충체육관에서 3,000명의 관객과 함께 펼쳐진 B.A.P의 데뷔 쇼케이스가 오는 12일 일요일, SBS-MTV를 통해 오후 4시부터 1 시간 동안 파격 편성되어 방송된다"고 밝혔다.
SBS-MTV 측은 B.A.P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Ta-dah! It’s B.A.P(타다! 잇츠 비에이피)'가 방송되는 시간인 일요일 오후 4시, 기존 30분 방송에서 시간을 추가 배정해 B.A.P의 웅장한 시작을 알리는 대규모 데뷔 쇼케이스를 특별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공개될 영상은 쇼케이스의 무대 뿐만 아니라 B.A.P가 무대에 오르기 전에 백스테이지에서의 긴박한 순간들, 공연 후에 멤버들이 직접 쇼케이스 영상을 모니터 하는 내용까지 담은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데뷔곡 'WARRIOR(워리어)'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B.A.P는 이번 주의 음악 방송들에서는 기존에 막내 젤로가 맡았던 엔딩에 변화를 줘 멤버들이 차례로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