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두고 말다툼에 흉기 휘두른 10대 자매 검거

입력 2012-02-1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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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를 두고 말다툼이 벌어지던 중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10대 자매가 검거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 부평경찰서는 10일 남자친구를 두고 10대 여학생끼리 맡다툼하던 중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A(19)양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A양과 함께 있다가 다른 여학생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A양의 여동생 B(17)양도 불구속 입건했다.

A양 자매는 지난해 7월17일 오전 9시께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의 한 공원에서 여동생 B양의 남자친구를 두고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로 C(17)양을 한 차례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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