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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럽기상위성개발기구(EUMETSAT))
9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동유럽 등지에서는 기온이 영하 40도 가까이로 떨어지면서 한파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유럽기상위성개발기구(EUMETSAT)는 꽁꽁 얼어붙은 유럽의 모습을 담은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럽대륙은 상당수가 흰 눈으로 덮여 있다.
위기극복을 위해 만든 유럽위원회 측은 "진짜 최악의 날씨는 아직 오지 않았다"며 "다가오는 2주가 정말 힘든 시간들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