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더 코드' 내레이터로 나선다 …음악사 소개

입력 2012-02-0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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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와 얼굴들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가 음악채널 MBC뮤직의 '뮤직 스캐너 The Code(더 코드)'의 내레이터에 나서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일 MBC뮤직에 따르면 '뮤직 스캐너 더 코드'는 매주 문화 이슈와 경향에 맞춰 한 가지 주제어를 선택하고 이에 맞춰 대중음악사 자료를 소개한다.

제작진은 "음악의 시대정신을 풀어내는 대중음악의 백과사전 같은 프로그램"이라며 "음악사 및 음악과 관련한 뒷이야기를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해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뮤직 스캐너 더 코드'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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