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라이프]식탁에 컬러를 입히다.

입력 2012-02-0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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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자기브랜드 '피에스타'의 식기

해외 주요 브랜드의 수입주방용품이 국내 시장에서의 영역확장을 가파르게 넓히고 있다. 이는 주로 백화점 판매를 통해 이뤄지는 수입주방제품이 온라인몰을 통해서도 쉽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수입주방용품을 유통하는 더쿠커스는 해외 유명 도자기브랜드 중에서도 식기에 컬러를 입힌 두 업체를 선보인다. 더쿠커스는 현재 유명백화점 및 종합쇼핑몰에 판매 중이며, 향후 전국에 수입주방용품 전문점을 프랜차이즈화해 전국에 20여개의 전문샵을 구상중이며 2012년 강남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전국 10여개점포를 오픈할 계획을 가진다.

140년 미국도자기의 대표브랜드인 피에스타(Fiesta®)는 백화점판매를 위주로 미국내 45%의 도자기시장 점유율을 가진다. 현재 미국유명백화점과 관련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중이다.

피에스타 제품의 기본칼라는 5 가지로 색상은 빨강, 노랑, 코발트 블루, 녹색, 아이보리색이다. 피에스타가 소개된 후 70년 동안 약38가지의 색상이 만들어졌으며 현재도 매년 1개의 색상을 소개하고 있다.

2010년 전세계에 선풍적인 칼라혁명을 일으킨 프랑스 주방용품 브랜드인 마스트라드(mastrad)는 현재 백화점 및 온라인 유통을 하며, 프랑스 1000여군데, 독일 1700군데 매장 등으로 전세계 40여국에서 판매중이다. 더쿠커스는 마스트라드의 국내 유통의 독점권을 획득했다.

마스트라드는 디자인과 칼라를 접목하여 2주에 한가지씩 신제품을 출시할 정도로 주방용품시장에서 혁명을 이르고 있다.

이의종 더쿠커스 대표는 “향후 유럽식 주방전문샵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소비자의 만족을 높여주고자한다”며 “게다가 아시아 시장뿐만 아니라 유럽의 유명도시 한 중심에 우리의 주방용품 프랜차이즈 매장을 여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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