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헤이글, 한국 입양딸과 찍은 뮤비 화제 "할리우드 딸바보 "

입력 2012-02-0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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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리 문' 영상 캡처)
할리우드 배우 캐서린 헤이글이 한국에서 입양한 딸과 함께 찍은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캐서린 헤이글은 남편 조쉬 켈리의 노래 '네일리 문(Naleigh Moon)'의 뮤직비디오를 네일리의 성장기가 담긴 홈 비디오로 직접 연출, 편집해 공개했다.

영상 속 켈리는 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자신의 왼팔에 한글로 문신을 새길 만큼 각별한 사랑을 표현했다.

네일리는 2009년 한국에서 입양한 딸로 그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몰라보게 자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은 "완전 할리우드 딸바보" "캐서린 헤이글 얼굴만큼 마음도 예쁜 듯" "가슴이 먹먹해지는 뮤직비디오였다. 잘 어울리는 가족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캐서린 헤이글이 주연한 '원 포 더 머니'는 오는 16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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