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프런티어가 3년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영인프런티어는 9일 2011년 결산 실적이 매출 158억, 영업이익 8억7000만원, 당기순이익 1억96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09년 결산 흑자전환 이후 3년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다만 산업의 특성과 생명공학솔루션분야로의 사업구조 재배치로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5억6000만원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75.8% 성장한 8억7000만원, 당기순이익은 175%성장한 1억9600만원을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술서비스산업분야의 생명공학솔류션분야가 올해에는 시장에 안착할 것으로 예견되며, 바이오 분야의 항체 매출도 성장되고 있어, 올해 실적 전망도 밝게 보고 있다"라며 "올해 탄탄한 과학기술서비스산업의 기반과 생명공학솔류션분야의 기대효과 함께 바이오 분야의 매출확대가 목표대로 달성된다면, 회사는 한단계 더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