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뉴스]서범석 조교사 복승률 40% 다승 1위 질주 등

입력 2012-02-0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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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석 조교사
서울경마공원 서범석 조교사의 초반 기세가 대단하다. 1월 한 달간 5승을 올리며 조교사부문 다승 1위를 기록한 서범석 조교사는 2월 들어서도 2승을 몰아치는 등 상승세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서범석 조교사는 지난 4일 토요경마 1경주에서 소속조 ‘선로들리(박태종 기수 기승)를 출전시켜 단 한 차례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우승을 차지 첫 승을 차지한데이어 제 9경주 1800m 경주에서 ’선카운티‘가 출전해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정상에 올라 통산 2승을 기록했다. 서범석 조교사의 연초 활약도 충분히 주목할 만하다. 국산마 히어로 ‘에이스갤러퍼’를 선봉으로 ‘선카운티’‘선로들리’‘선블라스트’ 등 이른바 ‘선 시리즈’ 마필들의 선전에 힘입어 다승 부문 단골손님인 18조 박대흥, 34조 신우철 조교사를 제치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서범석 조교사는 올해 통산 20전 7승 2위 1회 복승률 40%를 기록하고 있다.

▲홤완식 기수
▲함완식 기수 개인통산 400승 도전

함완식 기수가 개인통산 400승에 도전한다. 함완식 기수는 지난 1월 29일 일요경마에서 ‘로열스텝’으로 우승을 기록하며 399승을 기록 400승에 1승만을 남겨놓은 상태다. 하지만 지난주 일요경마에서 ‘지상전’에 기승해 반 마신 차로 2위에 머물렀다. 함환식 기수는 이번 주 다시 한 번 400승 사냥에 나선다. 1998년 기수로 데뷔한 함완식 기수는 통산 3540전 399승, 2위 408 승률 11.3%, 복승률 22.8%를 기록 중이다.

▲‘외산 암말’ 금비 퀸즈 투어(Queens Tour) 정조준

올해 첫 시행되는 최우수 암말 선발 시리즈인 퀸스 투어(Queens Tour)를 거머쥘 최강의 외산마가 등장했다. 지난 4일(토) 서울경마공원 11경주(1900m)에서 문세영 기수와 호흡을 맞춘 ‘금비(미국, 5세 암말)’는 경주막판 폭발적인 뒷심을 발휘하여 외산 최강자 ‘주몽’ 등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암말임에도 불구하고 500kg에 육박하는 체중을 자랑하는 금비는 15경주 연속 4위권 이내의 성적을 기록할 정도로 기복 없는 플레이를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일보배, 서울마주협회장배, 경상남도지사배 대상경주에서 연속 2위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었다. ‘금비’는 이번 우승으로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최우수 암말 선발 시리즈인 퀸즈 투어(Queens Tour)에서 기대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형교통카드를 신형으로 교환해드립니다”

KRA서울경마공원(본부장 엄영호)은 서울경마공원 중문 스마트게이트 앞에서 신형교통카드 배부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경마공원 내 스마트 게이트는 선불교통카드(티머니, 캐시비)로 입장이 가능했지만, 구형교통카드(교통전용)는 인식이 안 되는 불변함이 있었다. 이에 서울경마공원은 구형 교통카드를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형 교통카드를 교환해주는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현재 서울경마공원 중문 스마트게이트는 현금 이용 및 무료입장 고객을 위해 현금 매표소도 병행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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