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얼리버드)
KBS 기대작 '각시탈'의 여자주인공으로 파격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진세연의 졸업식 사진과 수수한 모습이 담겨있는 졸업 앨범 사진이 9일 공개됐다.
공개된 졸업식 사진 속 진세연은 현재 출연중인 SBS 일일드라마 '내 딸 꽃님이'(극본 박예경, 연출 박영수)스태프들이 보낸 것으로 보이는 꽃바구니를 안고 해맑은 미소를 띠며 환하게 웃고있다.
함께 공개된 졸업앨범 사진 속에서는 '남자들의 로망'인 커다란 눈망울과 뚜렷한 이목구비, 까만 생머리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진세연의 청순한 외모가 돋보이는 이 졸업앨범 사진은 또래 남학생들이 서로 가져가겠다며 쟁탈전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자체발광 꽃미소" "타고난 오리지널 미인이네요" "꽃보다 꽃님이" "자연스레 흐뭇한 미소가 번지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진세연의 졸업사진에 대한 감탄 댓글을 속속 게재했다.
진세연은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연기전공) 수시 예능 우수자 일반 전형에 당당히 합격하여 12학번 새내기가 된다.
현재 출연중인 '내 딸 꽃님이'의 인기행진에 견인차 역할을 한 데 이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각시탈'에도 캐스팅 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