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교보행복플러스종신보험’

교보생명은 사망 시는 물론 생존 시에도 보험금을 지급하는 ‘교보행복플러스종신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본래 종신보험은 피보험자가 사망했을 경우에만 보험금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상품은 기존 종신보험과 달리 피보험자가 살아있을 때에도 보험금이 나오는 상품이다.
‘교보행복플러스종신보험’은 시중 금리를 반영한 금리연동형 종신보험으로 피보험자가 가입 시 정한 은퇴나이까지 살아있을 경우 그 동안 납입한 보험료의 50%를 생활자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사망보장은 그대로 유지되므로 종신보험 한 건 가입으로 사망보험금과 생활자금을 동시에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은퇴나이를 70세로 선택한 35세 남자가 20년간 매월 22만7600원의 보험료를 납입했다면(보험가입금액 1억원), 70세 은퇴시점에 기납입보험료의 50%인 2731만2000원을 생활자금으로 받게 된다. 은퇴나이는 60세, 65세, 70세, 75세, 80세 중 본인의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보험 하나로 본인은 물론 배우자, 자녀 3명 등 총 5명까지 온 가족이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도 장점이다. CI(치명적 질병), 입원비, 재해치료비, 실손의료비 등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본인만 먼저 가입했더라도 보험 가입 이후 가족구성원의 변화에 따라 배우자나 자녀를 피보험자로 추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