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2012년 대한민국 최우수 PB’ 선정

입력 2012-02-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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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머니誌 선정

신한은행은 9일 세계적 금융전문지인 ‘유러머니(Euromoney)지(誌)’로부터 ‘2012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Best Private Bank in Korea)’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러머니지가 지난해 8월부터 9주 동안 금융기관의 서비스 및 가치를 평가하고 PB업계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총 34개 항목의 PB서비스 및 상품을 조사한 결과이다.

유러머니지는 “신한은행PB는 불확실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도 고액자산가를 위한 차별적 금융상품 제공, 뛰어난 리스크 관리, 다양한 비금융자산 서비스, 프라이빗뱅커의 맞춤형 자산관리 능력 등이 돋보였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

신한은행 WM사업부 관계자는 “2002년 국내 최초로 은행과 증권의 통합 PB비즈니스 모델을 출범한 이래 ‘자산관리 그 이상’이라는 브랜드 철학으로 고객의 금융자산은 물론 세무, 부동산 전문가 서비스 및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고려하는 ‘토탈 라이프케어(Total Life Care)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 결과 해외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됐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1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4년 연속 1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11 THE PROUD 대한민국명품' 2년 연속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신한PB는 2011년 12월부터 PWM센터를 열고 은행과 증권과의 협업을 통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IPS(Investment Products&Service)조직을 신설해 국내 최초로 은행과 증권을 아우르는 상품, 리서치, 세무, 부동산, 가업승계 등 전문가 자문서비스를 강화하는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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