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울산에 ‘딜라이트샵’2호점 개점

수정 2012-02-09 11:11

입력 2012-02-09 10:37

김병주 기자

삼성전자는 IT·모바일 전문 매장인 ‘삼성 딜라이트샵’2호점을 울산에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 서초사옥 지하 1층에 마련된 딜라이트샵 1호점에 이어 1년 만으로 스마트TV·갤럭시 시리즈·노트북 등 삼성전자의 최신 IT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다양한 액세서리를 전시, 판매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2호점 개점 기념으로 2월 한 달 동안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오는 11∼12일, 18∼19일에 딜라이트샵을 찾는 고객에게는 ‘갤럭시 노트 아트리에’ 이벤트를 통해 캐리커쳐와 크롭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2월 한 달간 ‘딜라이트샵 박싱데이’를 진행하고 일정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감사 사은품 세트를 제공한다. 모든 방문고객에게는 무료 커피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에는 2호점 인근에서 발렌타인 풍선을 20∼30대 젊은 이들에게 배포한 후, 풍선을 소지하고 딜라이트샵에 방문한 고객 총 300명에게 초콜릿을 증정하는 ‘발렌타인 벌룬데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