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발렌타인 데이, 내 남친 선물은 특별하다

곧 다가올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많은 여성들이 남자 친구에게 줄 특별한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고민에 빠졌다. 선물 아이템의 종류가 다양한 여성과는 달리 남성을 위한 선물 아이템은 극히 한정적이다 보니 더욱 고민이 되기 마련이다. 이번 기회에 누구보다 내 남자 친구의 스타일을 잘 알고 있는 여친이 선물하는 센스있는 패션 선물 아이템들을 준비해 보자.

◇실속파 남자 친구를 위한 브리프케이스 = 평소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원하는 실속파 남자 친구에게는 브리프케이스가 좋다. 독일 가방 브랜드인 브리(BREE)의 ‘타임즈(TIMES)’ 브리프케이스를 제안한다. 탈 부착이 가능한 숄더 스트랩으로 구성된 원 핸들 브리프 케이스로서 최상의 소가죽만을 사용해 한층 더 매끄럽고도 부드러운 터치 감을 자랑한다. 또한 다양한 수납이 가능한 섹터로 구성되어 실용성을 극대화했으며 전반적으로 심플하고도 고급스러운 디테일의 디자인이 시간과 유행에 구애 받는 클래식한 이미지를 풍긴다.

◇스마트한 인상에는 안경 선물이 최고 = 평소 눈이 나쁘거나 스마트한 인상을 연출하고 싶어하는 남자 친구에게는 얼굴을 돋보이게 해줄 안경 아이템을 추천한다. 안경 하나만으로도 첫 인상이 달라보일 수 있는 중요한 악세서리인 만큼 여자친구의 센스만점 추천이 더욱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수 있다. 이태리 고급 남성 브랜드인 빨질레리(PAL ZILERI)아이웨어에서 남자 친구 선물로 새롭게 제안하는 PZ60013, PZ70012 제품은 이번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새롭게 출시하는 아이템이다.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디테일이 수트 및 캐주얼 룩 모두 세련되게 믹스 매치가 가능한 아이템으로 손색없다.

빨질레리 아이웨어를 수입하는 시원 아이웨어 홍보 담당자는 “최근에는 발렌타인 데이 때 항상 준비하던 초콜릿 대신 연인의 개성에 맞는 선물을 준비하는 여성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평소 상대방의 취향과 선호도를 잘 파악하고 선물을 한다면 받는 사람에게 큰 감동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블레스 커플링으로 사랑이 두배 = 발렌타이데이에 연인이 서로에게 선물을 하고자 한다면 품격을 높이면서 트렌디한 디자인의 커플링이 좋다. 커플링의 정석은 역시 골드링. 영원 불변한 금의 가치처럼 영원한 사랑을 꿈꾸며 남자친구의 개성에 맞는 디자인의 커플링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남자친구가 평소 액세서리에 관심이 많다면 미니골드의 깔끔한 옐로골드와 메인스톤이 돋보이는 노블레스 커플링을 선택하자.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남자친구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금속선으로 표현한 우아한 웨이브가 특징인 그레이스 커플링은 부분적인 볼륨감이 있어 손가락이 가늘고 긴 남성에게 적합하다. 깔끔한 디자인의 옷을 즐겨 입는 남자친구에게는 미니멀한 기본 링에 스톤을 세팅한 크라바스 커플링을 선물하면 커플링이 포인트 액세서리로 하며 남자친구의 스타일을 살려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