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강남에서 가장 먼저 포문을 연 잠실 아이파크 오피스텔이 지난 6일과 7일 이틀동안 진행된 청약에서 최대 139대 1을 기록했다.
9일 잠실아이파크 관계자에 따르면 서향으로 구성된 1군은 33대 1을 기록했고, 동향으로 구성된 2군은 36대 1의 청약경률을 보였다. 복층으로 설계가 가능하고 테라스를 갖춘 2층 3군은 139:1의 청약률을 나타냈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 지상 10층짜리 1개동 233실 규모로 전 평형이 공급면적 기준 55㎡인 소형으로 구성됐다. 2호선 종합운동장역과 신천역이 도보로 8분 거리이며, 9호선 연장선 종합운동장역(2014년 예정)이 개통되면 더욱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2억3000만~2억6000만원 수준으로 9~10일 양일간 계약이 이뤄진다. 2014년 1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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