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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KBS2 ‘스타 인생극장’에는 박시후가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뵙기 위해 충남 부여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 모습을 비춘 박시후의 아버지 박용후 씨는 70년대 유명 모델이자 배우 출신이다.
이날 박 씨는 “어려운 길인 것을 알기 때문에 반대를 많이 했었다”며 “하지만 10년이 넘는 긴 무명 생활을 견디고 이렇게까지 올라 선 걸 보니 내 아들이지만 참 대단하더라. 대견하고, 고맙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잘 생기심” “역시 부전자전” “멋지시다. 역시 그냥 박시후가 나온게 아니었어” 등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