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위탄2' MC 긴급투입

입력 2012-02-0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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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첫 생방송을 앞둔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이하 ‘위대한 탄생2’)의 MC로 박미선이 긴급 투입됐다.

오상진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생방송 무대부터는 MC가 교체되는 셈이다.

MBC예능국 관계자는 “파업으로 서창만 PD를 대신해 이민호 CP가 연출을 맡는다”며 “오상진 아나운서도 파업에 참여 중이기 때문에 그를 대신할 새로운 MC를 찾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시작된 MBC 노조 총파업으로 당초 3일로 예정됐던 ‘위대한 탄생2’의 첫 생방송 경연이 결방됐으나 MBC측은 대체 연출자를 투입해 방송을 재개하기로 했다.

지난 멘토스쿨과 패자부활전을 통해 뽑힌 총 12명의 도전자들이 생방송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예정된 무대가 한 주 뒤로 미뤄진 만큼 길어진 연습기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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