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팬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훤(김수현)과 운(송재림)의 핑크빛 분위기가 포착돼 화제다.
‘해품달’ 공식 트위터에서 7일 공개된 사진에는 훤 역을 맡은 김수현이 자신의 호위무사인 운검 송재림의 보호를 받으며 그의 가슴에 안겨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사진은 극 초반 어린 양명(이민호)이 연우(김유정)의 머리위로 자신의 도포를 덮으며 비를 마강주던 ‘빗속 연인’ 장면을 패러디한 것이다.
‘해품달’ 트위터는 "형선 짜응(친근한 사람에게 붙이는 신조어)이 질투합니다. 저하~ 훤-운 커플의 어린 양명-연우의 빗속연인 패러디 사진 투척합니다"라며 사진을 설명하며 "내일 기다리던 ‘해품일…입니다.
11화 ‘밀애’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훈훈해지는 장면이다" "훤과 운의 로맨스를 적극 추천한다"며 호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