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윤석,녹화 도중 전기충격 실신 …무슨일?

입력 2012-02-0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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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
개그맨 이윤석이 녹화 도중 전기충격으로 실신했다.

최근 이윤석은 오는 9일 목요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케이블 TV MBC 에브리원의 ‘생존왕’을 촬영했다.

이날 '빛 없이 생존하라!'는 실험을 진행했고 암흑 속에서 이윤석은 50m의 런웨이를 걸어야 했다. 제작진은 사전에 전기가 흐르는 림보를 지나야 한다는 것을 고지, 화상과 전기 충격에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이윤석은 시작 전부터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며 실험을 진행했다. 그는 전기 충격 림보가 점점 다가오자 그대로 쓰러져 한동안 일어나지 못해 제작진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하지만, 전기 림보는 애초에 없었고, 전기가 흐르는 소리만 났던 것인데 이윤석이 그 사실을 모르고 실신한 것.

이 실험에 참여한 다른 멤버들(지석진, 마르코, 정주리, 윤진영, 이수정) 또한 실험에 앞서 두려워하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흥미를 유발했다.

‘생존왕’은 극한의 처절한 상황에서 생존법을 터득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신개념 생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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