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차' 김민희 노출 포스터, 심의에서 반려…어느 정도기에?

입력 2012-02-0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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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필라멘트픽쳐스)

배우 김민희의 상반신 노출로 화제가 된 영화 ‘화차’의 캐릭터 포스터를 극장에서 볼 수 없게 된다.

6일 영상물등급위원회는 ‘화차’ 캐릭터 포스터 3종 중 김민희가 상반신을 노출시킨 포스터를 심의에서 반려했다. 노출 수위가 높아 선정적이라는 것.

실제로 해당 포스터에는 ‘화차’에서 주연을 맡은 김민희가 상반신을 노출한 채 불에 그을린 면사포를 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영화 ‘화차’는 결혼 직전 전화 한통을 받고 사라진 약혼녀 선영(김민희)의 뒤를 쫓는 남자 문호(이선균), 그리고 그의 사주를 받은 전직 형사 종근(조성하)가 선영의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는 충격적 사실을 알게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3월8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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