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아나운서, 전종환 기자와 5월 결혼?

입력 2012-02-0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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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언어운사'
문지애 아나운서가 전종환 기자와 오는 5월 결혼설이 제기됐다.

8일 한 매체는 문지애 아나운서와 전종환 기자가 오는 5월 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빌라드베일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어 결혼식을 마친 뒤 서울 강남 청담동에 신혼집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에 대해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언급된 해당 예식장 측은 "예약은 아직 하지 않았다. 문의만 왔을 뿐"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아직 결혼식을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MBC 사내커플'로 주목받은 두 사람은 지난해 열애설이 터지며 주목받았다. 지난해 10월 문지애 아나운서는 MBC 아나운서 블로그 '언어운사'를 통해 "전종환 기자와 거의 4년정도 만났다. 입사 2년차부터 만났다"라며 "함께 지낼수록 한결같고 변함이 없다. 우직하면서 신중한 면이 참 좋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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