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라이벌 유승호에 "질투 느꼈다"…누리꾼 반응은?

입력 2012-02-0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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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이민호가 라이벌 유승호에 질투심을 느꼈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민호는 “아빠 손에 이끌려 연기 학원에 등록했다. 부모님이 시켜 연기를 했던 터라 사춘기 시절에는 연기를 그만둘 생각도 했었다”고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민호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유승호와 어린이 드라마에 출연해 나란히 주연을 맡았다. 당시에는 인기가 박빙이었다. 내가 더 많았다고 말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승호의 성장은 눈부셨다. 각 드라마 주인공을 꿰차며 승승장구 했던 것 .

이민호는 “처음에는 유승호를 보며 뿌듯했는데 나중에는 차이가 느껴지면서 나는 뭘 하고 있나라는 생각까지 들었다”며 질투심을 느꼈음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조만간 이민호가 넘어설 듯" "정말 박빙의 매력이다" "난 니가 더 좋다" 등의 반응으로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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