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인기게임 ‘리니지2’에 iHQ의 대표 스타들을 모티브로 담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스타 아가시온’이 등장한다.
엔씨소프트와 iHQ는 ‘스타 아가시온’을 함께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두 회사는, 지난해 3월 스타 콘텐츠와 게임 콘텐츠를 결합시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
‘아가시온’은 리니지2 게임 플레이시 유저의 캐릭터와 함께 게임 속을 누비며 주인공의 플레이를 돕는 동반자 캐릭터로, 이번 ‘스타 아가시온’으로는 장혁·박재범·김수로·김신영·장희진이 활약하게 됐다.
리니지2의 스타 아가시온은 캐릭터의 능력치를 향상시켜 유저의 게임플레이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목소리부터 춤동작에 이르기까지 ‘스타성’을 게임 내에 구현했다. 특히 스타 아가시온은 ‘스킬 시전’, ‘소환’ 등 플레이어의 액션에 따라 특색있는 인터랙티브 모션을 취하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스타와 함께 게임을 하는 듯한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엔씨소프트에서는 스타 아가시온의 출시를 기념하는 오픈 이벤트 ‘Play With The Star ? 스타와 함께 찾아온, 보다 강력해진 아가시온’이 8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7주간 진행된다. 새롭게 출시된 스타 아가시온을 구매하거나 SNS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스타의 싸인과 아가시온이 새겨진 태블릿PC를 받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장 김택헌 전무는 “이번 ‘리니지2’의 스타 아가시온 출시는 단순히 스타를 활용한 일회성 아이템 출시가 아닌, 게임이라는 하나의 세계 안에서 스타와 함께 플레이를 하며 소통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콘텐츠의 첫 시작”이라며 “리니지2 스타 아가시온을 시작으로 다른 게임들에서도 차별화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아이템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lineage2.playn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