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존 통해 2월 10일부터 판매시작
▲모토로라 LTE폰 드로이드4
모토로라는 7일(현지시간) CES가전쇼를 통해 선보인 '드로이드4'를 버라이존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쿼티키패드를 탑재했음에도 두께가 얇은 것이 특징이다. 4인치 화면에 듀얼코어 1.2GHz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구글 안드로이드 4.0(아이스크림샌드위치)를 적용하고 4세대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또한 비지니스기능을 강화했다. 드로이드4는 전작 아트릭스와 같이 세트 액세서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노트북과 유사한 형태의 11인치14인치 화면을 적용한 랩독(모델명 랩독100, 랩독500프로)을 제공해 스마트폰과 결합하면 LTE망을 통해 고성능 노트북처럼 이용할 수 있다. 문서를 다운로드 받거나 이메일을 작성하는 것도 더 빠른 속도로 이용할 수 있으며 웹캡을 통해 화상회의도 가능하다.
생황에 유용한 기능도 추가했다. 드로이드4는 근무시간에는 자동으로 진동모드로 변환되거나 배터리 잔여량이 일정 수준으로 떨어지면 화면밝기가 줄어드는 등 스마트 기능도 새롭게 선보인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