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서 이승기는 게스트 문희옥에게 대표곡 ‘성은 김이요’의 한 소절을 요청했다.
이후 이승기는 트로트 부르기에 도전, 첫사랑 이니셜을 넣어서 부르라는 붐의 제안에 “제 첫사랑이요? 보고 있을 수도 있으니까”라고 답하며 진지하게 임했다.
결국 이승기는 “제 첫사랑의 이름은 SK(에스케이)다”고 고백, CF를 노리는게 아니냐는 의혹에도 “성은 김이요 이름은 에스케이”라고 개사해 불러 주변을 웃게 했다.
누리꾼들은 “이승기의 그녀, 많이 떨렸겠구나” “축복받은 SK ” “광고 노린다는 말에 빵~”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