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스마트주소원, 3월 1일부터 선착순접수 받아
한글주소공익재단인 한글스마트주소원은 3월 1일부터 `한글 트위터 주소 서비스`를 시작한다. 오는 8일부터는 정치인, 연예인 등 유명인의 사전등록을 받고 3월부터는 일반인들의 선착순 공개 등록을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길고 어려운 영어 트위터 주소를 한글로 간단하게 쓸 수 있게 해준다. 예를 들어 영문 트위터주소(twitter.com/oisoo)가 어렵다면 '이외수.트위터'이런 식으로 쓰면 된다. 인터넷익스플로러, 모질라 등 PC용 인터넷 브라우저 주소창이나 아이폰, 윈도폰 등 모바일 웹브라우저에서도 접속할 수 있다.
사전등록을 원할 경우 한글스마트주소원에 일정 양식의 신청서를 이메일(juso.one@gmail.com)이나 팩스(02-6007-1235)로 보내면 된다. 등록방법은 인터넷 주소창에 `등록.트위터`를 입력한 뒤 여기에 직접 원하는 한글 트위터 주소를 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