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주민등록증 공개… "데뷔하려고 나이 속였다"

입력 2012-02-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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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수 채리나가 자신의 주민등록증을 공개했다.

7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채리나는 17세에 그룹 룰라로 데뷔하면서 연예계 활동을 위해 나이를 속여야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채리나는 "현재 포털사이트 프로필에는 77년생으로 한 살 더 많게 올라와 있다"면서 프로필 수정을 요청하며 주민등록증을 공개했다.

공개된 주민등록증에서는 78년생이란 생일과 함께 박현주라는 본명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채리나를 비롯해 문희옥 윤형빈 홍현희 최진혁 임시완 이민호 이윤석 임지은 김윤경 등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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