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로맨스' 주인공 한혜진, "남자친구가 질투는…"

입력 2012-02-0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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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배우 한혜진이 연인인 가수 나얼에 대해 묻는 질문에 당혹감을 나타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신드롬' 제작발표회가 7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신드롬'에서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 삼각 로맨스의 주인공이 된 한혜진은 혹시 나얼이 질투하지는 않느냐는 질문에 "이런 질문이 나올 줄은 알았지만 막상 받게되니 역시나 당황스럽다"라고 밝히며 수줍어했다.

이어 한혜진은 "나얼이 질투한 적은 없다"라고 확실히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혜진은 "메디컬 드라마를 너무 하고 싶었는데 대본을 보고 반해서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면서 "대본이 너무 좋았다"라고 말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혜진은 이번 드라마에서 비상한 기억력이란 특별한 재주를 가진 당차고 근성있는 신경외과 1년 차 이해조 역을 맡았다.

한혜진 송창의 박건형 조재현 김성령 김유석 임원희 등이 출연하는 메디컬 드라마 '신드롬'은 오는 13일 밤 8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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