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드롬' 송창의 "이번엔 진짜 의사 연기"

입력 2012-02-0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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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윌미디어

배우 송창의가 신경외과 의사를 연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신드롬' 제작발표회가 7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송창의는 "지난 작품은 메디컬 드라마가 아니라서 주어진 캐릭터만 의사였지만 이번에는 제대로 의사로서 연기를 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메디컬 드라마를 하고 싶었다"라고 역할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송창의는 "어려운 의학 용어가 많아서 대사 처리할 때 어려운 점도 많지만 실제 의사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창의는 이번 드라마에서 타고난 머리에 남부럽지 않은 집안 환경까지 갖춘 엄친아 신경외과 1년 차 차여욱 역을 맡았다.

한혜진 송창의 박건형 조재현 김성령 김유석 임원희 등이 출연하는 메디컬 드라마 '신드롬'은 오는 13일 밤 8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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