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달콤한 밸런타인데이 행사 풍성

입력 2012-02-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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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형마트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 모스카토 와인 등 달콤한 상품위주의 행사를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오는 9~14일까지 수제 초콜릿, D.I.Y 용품 등 다양한 행사 행사를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수제 초콜릿을 총 25종 선보여 고객이 직접 골라 담은 초콜릿을 중량 단위로 판매한다. 단 잠실점, 서울역점, 구리점 3개 점포만 진행한다. 대표적인 품목은 일반 초콜릿을 10g당 300원, 고급 수제 초콜릿을 10g당 1600원, 몰드 초콜릿을 10g당 1000원에 판매한다. 실속형 초콜릿 판매로 2만원 이상 구매시 10%, 3만원 이상 구매시 20%, 7만원 이상 구매시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ABC 초콜릿(231g)’은 4800원, ‘키세스 대용량 세트(371g)’는 7900원에 판매한다. D.I.Y 용품도 준비와 홈메이드 믹스 상품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밸런타인데이 맞아 국내 단독으로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모스카토 와인 큐피드의 ‘러브 & 스위트 패키지’ 5000병을 9일부터 1만9900원에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큐피드 모스카토 다스티는 이탈리아 피에몬테 주 아스티 지역에서 재배된 모스카토 품종 와인으로 이탈리아 최고 와인 등급인 DOCG등급을 획득했으며, 열대 과일의 달콤한 맛과 향, 부드럽고 상큼한 기포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5.5%의 저도수 스위트 와인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달콤한 디저트 류와 와인 칵테일로 마시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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