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영국 언론 '더 선' 인터넷판은 6일 "박주영이 팀내 입지를 굳히지 못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지도 모른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이어 "박주영은 모나코에서 아스날로 이적한 이후 5경기에 출전해 한 골을 넣은데 그쳤다"며 "티에리 앙리가 아스날로 단기임대 된 이후에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고 평가했다.
박주영의 에이전트 역시 "(팀 내 입지가 불안한) 현 상황이 지속한다면 6월 이적시장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