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무한도전' 영상 캡처
MBC '무한도전'의 4일 방송은 MBC 노조의 총파업으로 인해 과거 방송했던 '우천시 취소 특집'으로 대체됐다.
이날 방송된 '우천시 취소 특집'은 지난해 8월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실내에서 촬영하게 되자 급하게 과거 유재석이 진행했던 '동거동락'이란 프로그램을 패러디해 꾸며졌다.
당시 방송에서는 이나영의 출연을 요청하기 위해 무한도전 멤버들과의 전화통화가 이뤄졌고, 이나영은 "초대해주시면 언제든지요"라며 출연을 승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대해 최근 이나영이 무한도전에 출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MBC는 당시 '우천시 취소 특집'을 재방송하며 "센스있는 재방송"이라는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