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한 DSC-W시리즈는 카메라를 처음 접하거나, 가볍고 편리함을 추구하면서도 동시에 고품질의 이미지를 손쉽게 촬영하고 싶은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이들 제품에는 공통적으로 개선된 360도 스윕 파노라마 기능이 적용됐다. 셔터버튼을 누르고 카메라를 왼쪽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움직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쉽고 빠르게 멋진 도시 경관이나 자연풍경을 한 장의 사진으로 담아낼 수 있는 기능이다.
우선 DSC-W650과 DSC-W630은 1610만 화소의 선명한 화질에 광학 5배 줌 칼자이스 렌즈, 소니가 개발한 빠른 속도의 최고급 BIONZ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더욱 향상된 소니의 광학식 손떨림 방지, 스테디샷(Optical SteadyShot)기능을 탑재 먼 곳을 줌으로 당겨 촬영할 때에도 흔들림 없이 깨끗하고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최대 360도의 스윕 파노라마 촬영이 가능하며, HD급 동영상(1280 x 720) 촬영 시 광학 5배줌을 지원하기 때문에, 고품질의 영상을 간편하게 촬영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된 DSC-W620과 DSC-W610은 W시리즈의 기본 모델로, 핵심 성능 및 편의 기능을 갖춘 실속 있는 제품이다. 1410만 화소의 화질에 360도 파노라마를 지원하며 W620 모델의 경우 광학 5배 줌의 HD 동영상(1280X720) 촬영까지 충실하게 갖췄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DSC-W시리즈 4종은 간편한 휴대성을 갖췄으며 360도 스윕 파노라마 및 HD영상 등의 기능을 활용해 고품질의 이미지와 영상을 손 쉽게 촬영할 수 있는 스마트한 제품”이라며 “특히 기능, 재미, 휴대성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모두 갖춰, 졸업 입학 시즌에 선물 등으로 적합한 제품이다”라고 밝혔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10만~20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