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면, 제 2의 전성기…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요"

입력 2012-02-0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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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배우 박상면이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회사를 물려받기 위해 가족도 배신하는 악역 호해를 맡아 열연을 펼친 박상면은 강한 인상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또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컬러오브우먼'에서는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박사장 역으로 꾸밈없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더해 MBC 새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는 대한민국 최고 한식당 '아리랑'의 주방장 역할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상면은 이처럼 국내에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일본 진출을 계획 중이다.

지난해 여름 일본에서 열린 '메리는 외박중' 프로모션 행사에 참여한 박상면은 당시 단독팬미팅까지 진행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런 인기에 대해 박상면은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나를 사랑해주는 팬들이 있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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