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9gag.com
최근 인디언식 이름짓기 등 다양한 이름짓기 놀이가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지난 2일 해외 한 온라인 커뮤니티 9gag.com에 '블루스식 이름짓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블루스는 미국 흑인들 고유의 대중음악으로 뮤지션들은 신체적 특징과 목소리 등에 따라 다양한 별명이 붙여졌다.
블루스식 이름짓기는 자신의 영문이름 퍼스트․미들․라스트 네임의 첫 글자를 이용해 총 1만7576개의 조합이 가능하다.
이 게시물은 누리꾼들은 "이제 별개 다 나오네", "내 이름은 스키니 힙스 킹이네", "다음엔 또 뭐가 나올까"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