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진 화살' 250만 돌파…제작사 "이번 주말 300만 가능"

입력 2012-02-06 10:50

  • 김재범 기자 cine51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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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러진 화살’(감독 : 정지영, 제작/제공 : 아우라픽처스)이 누적 관객 250만을 돌파했다.

6일 배급사에 따르면 ‘부러진 화살’은 개봉 3주차에 접어든 지난 3일부터 5일 총 40만 666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 누적 관객수 264만 2358명(스크린수 454개, 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까지 여러 예매율 사이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부러진 화살’은 상영작 중 가장 높은 네티즌 평점 기록과 연이은 입소문으로 장기 흥행에 청신호를 켜고 있다. 제작사 측은 이번 주말 300만 관객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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