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종, 정치권에 쓴소리 "정치인 되는거 쉽다"

입력 2012-02-06 07:45수정 2012-02-0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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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최효종이 정치권에 쓴소리를 해 화제다.

5일 방송된 KBS 2TV ‘개그 콘서트-사마귀 유치원’에서 최효종은 선거를 앞두고 당이름을 고치는 것에 대해 일침을 놨다.

이날 최효종은 “정치인 되는거 참 쉽다. 선거를 앞두고 당 이름만 바꾸면 된다”며 “당 이름을 정했으면 인기인을 영입하면 되고 그 이후에는 정책을 바꾸는 척 하면 된다”고 일침을 가했다.

최효종은 “선무당은 사람을 잡지만 눈속임을 하는 당은 국민을 잡는다. 국민을 진정 원하는 마음으로 정책을 바꿔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효종, 시원하게 말 한번 잘한다” “ 또 누가 고소하는거 아닌가” “속 시원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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