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헬프'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가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고 있다.
3일 외신들은 최근 영화 '헬프'로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미국 배우 옥타비아 스펜서가 '설국열차'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봉준호 감독이 공동 각색 및 연출은 맡은 '설국열차'는 4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대작이다. 배우 송강호와 '해리 포터' '헬보이' 등에 출연한 존 허트, '어벤져스'의 크리스 에반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틸다 스윈튼 든 해외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설국열차'는 기후 재앙에 맞서는 인간들의 투쟁을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