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토리온 채널 '렛미인' 화면 캡처)
지난달 27일 방송된 케이블TV 스토리온 '렛미인(Let美人)'에서는 지난 4회 출연자였던 ‘렛미인 자매편’의 동생 박소현 씨를 꼽았다.
일명 '쿤타킨테녀'로 불리던 박소현 씨는 '렛미인'에 출연해 양악 수술을 비롯한 대대적인 성형수술과 심리치료, 운동, 스타일링을 거쳐 180도 변신에 성공, 티아라 은정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박씨는 인터넷에서 유명세를 떨치며 일반인 스타로 급부상했다.
당시 방송 중에도 ‘렛미인’ 마스터인 황신혜 뿐만 아니라 방청객들도 그녀의 변신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 바 있다. 각종 성형 커뮤니티에서는 ‘렛미인’ 역대 출연자 중 “최고의 성형미인은 누구냐?”라는 질문과 함께 수술한 병원이 어디냐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스토리온 ‘렛미인’은 외모 콤플렉스가 있는 여성들의 삶을 바꿔주는 프로그램이다. 박 씨는 돌출 입에 2개의 뿌리가 하나로 붙어 버린 앞니, 웃을 때마다 훤히 드러나는 잇몸 때문에 주위로부터 심한 놀림을 받아왔다고 고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