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속의 요정 ‘엘프’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엘프여부 논란이 된 동영상. 25초 지점부터 화면 상단에 무엇인가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됐다.(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쳐)
27일(현지 시간)올라온 이 동영상에는 특별할 것 없는 산 속의 모습이 나오다가 25초 정도에 길 위쪽으로 빠르게 지나가는 무언가의 발이 보인다.
‘파쿠로보’라는 아이디를 쓰는 동영상의 게시자는 “여동생이 친구들과 함께 산에 갔다가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이라며 “집에서 천천히 동영상을 보다가 우연히 찍힌 엘프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동영상에 잡힌 게 진짜 엘프인지는 확인한 길이 없지만 무언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사람처럼 뛰어가는 건 틀림없다”면서 당분간 논란이 계속될 것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