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英 데일리메일
지난해 7월 5일 英데일리메일에서 보도한 '모든 입자의 아름다움'이라는 제목으로 나온 모래를 250배 확대한 사진이 뒤늦게 화제로 떠올랐다.
해당 사진은 모래 250배 확대한 것으로 런던대학 게르 그린버그 교수가 현미경을 통해 바라본 모래의 모습을 담고 있다.
모래는 얼음이나 크리스탈, 조개껍데기 같은 아름다운 모습을 띄고 있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린버그 교수는 "믿기 힘들겠지만 당신들은 해변을 걷을 때마다 작은 보물들 위에 서 있었다"고 말했다.
해당 결정체를 정리하기 위해 교수는 침술용 바늘을 사용하며 표본들을 찾아 정리하는데 무려 5년이나 걸린 것으로 이 매체는 전했다.
모래 250배 확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모래가 예쁘다", "그냥 갈색으로 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정말 예쁘다 저런 모형으로 만들어 팔아도 잘팔릴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