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료-나르샤 '더티(Dirty)' 대신 '렛고(Leggo)' 파격 의상으로 무대 장악

입력 2012-02-0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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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2 '뮤직뱅크' 화면 캡처

타이틀곡 '더티(Dirty)' KBS 방송불가판정을 받은 미료가 '뮤직뱅크'에서 나르샤와 '렛고(Leggo)'를 선보였다.

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미료와 나르샤는 강렬한 노란색 패션과 독특한 화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나르샤는 아찔한 시스루룩을 선보였다.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미료의 첫 솔로 데뷔 타이틀곡인 '더티'는 가사에 쓰인 단어가 문제가 돼 2일 KBS 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에 미료는 '뮤직뱅크'에서 수록곡 'Leggo'를 선보이기로 계획을 변경했다. 'Leggo'는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피처링했으며 성공한 가수로서의 내면적 갈등을 풀어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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