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곽현화, 불륜녀에서 일진으로?…'사랑과 전쟁2' 출연

입력 2012-02-03 18:33

▲사진출처=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 방송 화면

개그우먼 곽현화가 고등학교 날라리 여고생 소희로 변신했다. 지난달 불륜녀로 변신한 이후 이번에는 일진 여고생으로 분한 것.

3일 방송되는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에서는 곽현화는 예쁘장한 미모로 학창시절부터 남자관계가 복잡한 과거를 가진 소희(곽현화 분)로 분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곽현화는 깻잎머리에 날라리 여고생으로, 단발머리에 얼굴에는 밴드를 붙이고, 아이들을 괴롭히는 장면으로 평소 모범생 이미지와는 완전 다른 이미지를 선보인다.

곽현화는 3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참! 오늘 밤 11시 사랑과 전쟁2에서 저 나와요. 동서전쟁 편! 저번엔 ‘유혹녀’였다면 이번엔 제대로 된 악역이에요. 꼭 본방사수하기. 일진으로 변신한 현화. 기대해 주세요.”라며 시청해 달라는 부탁의 글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