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의 돌고래를 연상시키는 비명 연기가 화제다.
2일 KBS 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에서 무열(이동욱 분)의 옛 여자친구 강종희 역으로 등장한 제시카는 자신이 키우던 고양이가 죽은 모습을 보고 온 몸을 바들바들 떨며 발작해 눈길을 끌었다.
조울증을 앓고 있는 종희는 고양이의 죽음에 어쩔 줄 몰라하며 무열에게 전화를 걸어 비명을 질렀고 급기야 무열 앞에서 자신의 팔을 물어뜯는 자해까지 시도했다.
제시카의 돌고래 비명 연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날이 연기가 발전하는 듯" 드라마 보다가 깜짝 놀랐다" "연기 열심히 하는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